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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10억 하락한 잠실주공 5단지 서울 송파 부동산 하락 전망

by 정보의진심 2023. 1. 13.

잠실 주공 5단지가 10억 하락하였습니다. 현재 서울 송파에서 많은 하락거래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 뉴스와 시장은 영끌과 패닉바이 했던 사람들은 이자 부담으로 고통 속에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현재 송파구 잠실에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이번 송파구에서 약 10억 가까이 하락한 아파트의 주인공은 잠실 주공 5단지입니다. 

21년 11월 신고가로 28억 7,000만원을 찍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거래에서 19억 850 만원, 19억 9,800만 원을 찍으며 큰 폭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잠실 주공 5단지는 3,930세대로 이루어진 대단지 아파트 입니다.  1978년 4월에 준공이 되어서 현재 45년차인 아파트입니다.

잠실 주공 1~4단지는 이미 재건축을 하였습니다.

잠실주공 1단지 -> 잠실엘스 (준공 2008년, 5,678세대)

잠실주공 2단지 -> 리센츠 (준공 2008년, 5,563세대)

잠실주공 3단지 -> 트리지움 (준공 2007년, 3,280세대)

잠실주공 4단지 -> 레이크팰리스 (준공 2006년, 2,678세대)

재건축으로 탈바꿈을 하였습니다. 

 

현재 잠실주공 5단지는 올해 2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재건축 심의를 통과하여 재건축이 진행되는 듯싶었습니다. 하지만 조합은 당초 아파트 재건축을 위해 신천초교 건물을 허물고, 대신 초등학교 2곳과 중학교 1곳을 단지 내에 새로 지어 기부채납하기로 시와 합의해 정비계획이 심의를 통과했다. 학교를 새로 지으며 부지와 건물을 교육청에 양도하는 형식이기에 학교 부지를 교환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학교 부지가 교육부가 소유한 국유지라는 점이 문제가 됐다. 1991년 지방자치제가 시행되며 1959년 설립된 신천초 등 오래된 학교 상당수는 건물 소유권이 지방 교육청으로 넘어왔지만, 부지는 여전히 교육부 소유로 남아있다.

 

단지 내 신천초 부지 교육부가 소유… 교육청 "대체 부지와 교환 불가"  

 

현재 이런 상황에서 잠실은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 매수 수요도 한정적인 상황에서 부동산 하락장을 맞았습니다. 현재 매도자는 많은데 매수자는 없는 상황에서 가격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하락장을 맞으면서 재개발 재건축 지역에 사업들이 멈추거나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현재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해 정부가 내달 예고한 규제지역 해제 지역으로 서울 '노도강(노원, 도봉, 강북구)'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시장은 예상대로 풀리더라도 거래가 늘긴 어렵다고 전망한다. 현재 남아 있는 규제지역은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등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규제지역 해제 조치는 내년 1월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는 올해 들어 6월과 9월, 11월 3차례 주정심을 통해 규제지역을 해제했다. 주정심이 통상 6개월에 한 번 열리는 점을 고려하면 정부의 규제 완화 속도가 빨랐지만 서울만큼은 남겨 두고 있었다. 주택시장 침체가 더욱 가팔라지면서 결국 한 달 만에 또다시 규제지역 해제가 예고됐다. 이에 따라 서울 일부 자치구도 이번에 풀릴 것으로 보인다. "강남 3구와 마용성(마포, 용산, 성동구)을 제외하고 서울 강북권의 자치구가 많이 풀릴 것"이라며 "노도강은 반드시 포함되고, 은평구도 포함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서울 강남, 외곽 지역에 이어 수도권, 지방 순으로 규제가 생긴 만큼 해제는 그 반대로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규제지역을 푼다고 해도 금리 인상이 계속되는 상황이라 시장이 활성화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이상 잠실주공 5단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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