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 설명
출산을 계획하거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 중 '서울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이란?
서울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은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출산한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 대상으로 4주 이내에 전문간호사가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임산부와 신생아에게 건강 위험요인이 있으면 신생아가 2세가 될 때까지 25회의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에서는 임산부가 산전, 산후에 겪는 사회적, 심리적 어려움에 대처하고, 신생아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보편방문, 지속방문, 부모모임, 연계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영유아에게 최선의 건강발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2. 서울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의 구성요소
서울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은 보편적 요소와 선별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1. 보편적 요소
임신부의 건강상태를 평가하고, 출산 후 4주 이내에 가정을 방문해 모든 가족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2. 선별적 요소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한 가족, 산전부터 아동이 만 2세가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그룹 활동(엄마모임)과 다른 서비스 연계도 진행합니다.
3. 온라인에서 신청하기
서울아기 건강 첫 걸음 사업은 서울시 임신정보 출산 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 보건소에서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4. 보편 방문 서비스
보편 방문에서는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아기와 산모의 건강을 살피고, 모유 수유, 아이 달래기, 재우기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해 상담해드립니다. 또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영유아 보건 서비스에 대해 안내합니다.
5. 지속 방문 서비스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잘 돌보기 위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신 중과 출산 후 가족의 어려움과 사회·심리적 상태 등을 상담하며, 지속적으로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부모가 아이의 발달을 지지하며, 부모와 아이, 그리고 가족이 서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발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6. 지속방문 프로그램의 구성
임신기간과 출산 후 첫 2년간에는 동일한 간호사가 최소 25회 가정을 방문합니다. 각 방문마다 부모의 요구와 기술, 강점 등에 맞춘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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